이웃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일이 있어서 어디 좀 갔다가 남편하고 집에 올라오는 길에... 바람도 쐴 겸 몽산포해수욕장에 잠깐 들렀습니다~~
바람도 많이 부는데 여길 왜 온 거지.. 했는데... 제가 좋아하는 해물칼국수 저녁으로 먹고 가자고,,,,잉잉잉 좋아라
좋아하는 해물칼국수 먹어서 좋고 저녁 안 차려서 좋고,,,ㅎㅎ 암튼 좋은 날이네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람들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캠핑장에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가족들이 북적북적 캠핑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아요~ 가끔은 캠핑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바닷가는 언제 봐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시원하니.... 힐링되는 기분입니다..... 바닷가 구경하고 칼국수 먹으러 가는데 전선 위에 커다란 나뭇가지가..... 저 정도로 바람이 엄청 부네요~~
어디로 갈까?? 검색해서 찾게 된 민지네 식당
조금 이른 저녁을 먹으로 들어가서 그런지.. 손님이 없더라고요~~~
요렇게 밑반찬 나오고요,,, 테이블엔 물티슈 집게 가위 초장 간장 이렇게 있습니다~
해물 칼국수답게 해물이 많이 엄청 많이 들어갔어요~새우 게 조개 쭈꾸미 다 맛있더라고요~~ 쫄깃쫄깃 초장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고,,, 면도 딱 제 스타일입니다~~~~ 둘이서 말도 없이 먹다 보니.. 이렇게 금세 다 먹었네요 다음에도 몽산포해수욕장에 가게 되면 민지네 집 들러서 해물칼국수 꼭 먹고 갈 것 같아요~~~~
다 먹고 나니 어느새 해가 졌네요~~~ 바닷가라 금세 해가 지네요~
바닷가에와서 칼국수만 먹고 간적은 없었지만...칼국수만 먹고 가기는 너무 아쉽더라고요
저 바닷가 풍경이 말해주죠,,,,,,,그냥가기 아쉽지만~~~그래도 집에 가야죠~~
잘있거라~~~몽산포해수욕장 다음에 또 올께~~~그럼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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