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네요 ㅜㅜ
날이 쌀쌀해지면 겨울에 먹을 생강청을 매년 만들게 되는데요~~
저는 어린이 입맛이라 생강청을 안 좋아하지만 남편의 목 상태가 안 좋아 만들게 되네요~~
<생강청은 어디에 좋을까요??>
1. 혈관건강
2. 감기얘방
3. 혈액순환개선
4. 혈당조절
5. 면역력증진
6 위건강
먼저 생강청은 생강하고 설탕을 1:1로 넣으면 됩니다^^
저는 생강 1Kg 준비해서 설탕도 1Kg 준비했어요~
생강을 일일이 까느라......손이며 다리며 쥐가 나네요 ㅠㅠ
몸에 흡수를 줄여주는 자일로스 설탕으로 준비 했습니다. 일반 설탕보다 훨~~씬 비싼데 그래도 몸을 생각해서 흡수가 적은 설탕을 사용해 봅니다 ㅎㅎ
생강은 껍질을 까고 썰어서 이렇게 10분정도 물어 담가둡니다... 매운맛? 이렇게 하면 생강특유의 아린 맛을 없앨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
생강을 건져서 물기를 뺀다음 설탕하고 버무려줍니다. 잘 버무려서 준비한 병에 넣음 끝~~
유리병은 꼭 소독을 해야된데요~~끓는물에 유리병을 뒤집어서 수증기로 소독하면 됩니다.
쨘~~~ 다 만들었습니다.... 생강 까는 게 힘들지.. 까기만 하면 금방 만드네요 ㅎㅎ 준비한 생강을 다 넣었습니다.
병에 넣은 생강은 설탕이 뭉치지 않도록 가끔 잘 저어 주시면 됩니다. 생강 껍질을 너무 박박 벗겼나 봐요
생강하고 설탕하고 1:1로 준비했는데 결과물은 너무 달게 되었네요 ㅠㅠ
그래도 흡수가 덜된 설탕이라.. 조금은 위안이 됩니다ㅜ 내년엔 생강보다 설탕을 덜 넣어야겠어요,,
매년 만들면서 조금씩 수정보안이 되는 것 같아요 언제쯤 맛이 딱 맞는 생강청을 만들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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