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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야기

집에서 만드는 김밥 - 나들이 김밥

by 2020스토리 2021. 3. 7.

이웃님~~
휴일 잘 보내셨나요?
오늘 날씨도 좋고 밖에 볼일도 볼 겸.. 김밥 싸서 나들이 갑니다^^

남편님이 김밥을 좋아해서 종종 김밥을 싸곤하는데요...매번....간단하게 싸라고 하지만... 먹는 사람은 간단하지만 싸는 사람은 절대 간단하지 않다는...

암튼 재료 준비~~~

준비는 됐구요~~~이제 싸 볼까요^^
재료에 맞게 싸려고 했더니.. 양이 많아지네요
김밥은.... 싸고 썰면서.. 먹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간도 딱 맞고 아주 맛있어요~ 김밥 썰면서 얼마나 집어먹었는지...ㅎ
집에서 만든 김밥은 맛도 있으지만.. 먹어도 먹어도 계속 들어가요~~~~ 몇 줄을 먹은 거지? ㅎ

김밥 싸서 바깥나들이... 돗자리를 챙겨나가긴 했는데... 적당한 곳을 찾지 못해 ㅜㅜ그냥 차 안에서 먹었어요^^
그래도 이렇게 먹으니.. 소풍 온 것같이.. 기분 좋네요

오늘도 이렇게 휴일이 다 지나갔어요~~~
점점 봄이 가까이 오네요~~~~ 코로나가 빨리 사라져... 봄이 오면 김밥 사서 꽃구경 가고 싶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