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계속 바람이 많이 부네요 ㅠㅠ
햇볕은 따뜻한데 바람도 불고 공기도 차고..... 이럴 때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네요~~
제가 사는 오산에는 오색시장이 유명합니다....5일장인데 장날엔 사람이 엄청 많아요,,,
그래서 저는 장날 피해서 시장을 다녀오곤 합니당 ㅎㅎ
오색시장 안에 칼국수 맛집이 있는데요,,, 몇 번 갔는데 차 댈곳 없어서 그냥 오고 사람 많아서 그냥 오고 하다가 우연히 지나는 길에 사람이 없길래.... 오늘 이다 싶어 바로 들어갔습니다.
가격이 아주 좋져??? 가격도 맛도 아주 좋은 집 같아요 ㅎㅎ
주문과 동시 계산은 선불입니다.
저는 칼제비를 주문하고 신랑님은 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면 굵기는 아무 맘에 드네요,,, 손칼국수가 면이 굵은 게 저는 싫은데 여긴 굵지 않아 괜찮았어요 칼국수를 좋아하는 저이기에 푸짐한걸 기대했는데....그러진않았어요 근데 뭐 가격이 있으니 맛은..... 개인적으로 엄청 맛있다는 아니고 맛있다입니다. 몇 번 올 때마다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 있어서.... 엄청 기대했나 봐요 가격대비 가성비 좋은 집인건 확실합니다. 다음에도 지나가다가 사람이 없다면 재방문의사 있습니다 ㅎ
오늘도 이렇게 휴일이 지나가네요 ㅎㅎ 오늘 잘 쉬고 내일부터 열심히 또 일을 해야겠네요 ㅎㅎ
모두들... 힘내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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