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 반갑습니다!!!
오늘부터 9월 시작이네요~~9월이 되니 바람이 좀 선선해진 것 같은 기분?입니다
여름이 가기 전에 열무김치 담기 도전해 봅니다~~
저희 집은 김치를 많이 먹습니다~~ 김치를 워낙 좋아해서 다양한 요리에 김치를 넣다 보니 김장을 담가도 금세 먹어버리는 것 같아요 ㅠㅠ 그래서 남편님은 저보고 김치를 담가보라고 하지만 ㅠㅠ 김치 담그는 게 말처럼 쉽나요??
김치 담그는 거 흉내는 낼 수 있지만... 저는 간을 못 맞추겠어요 ㅠㅠ 왜일까요 ㅠㅠ
제 모든 음식은 보기엔 정말 맛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맛이... 간이... 조금.. 안 맞아요 ㅠㅠ
그래서 매년 열무김치를 사 먹었는데.. 이번엔.. 도전 한번 해보았어요 ㅎㅎ
네이버와 유튜브를 보고 이것저것 참고해서 열무김치를 담았습니다.... (이건 담아서 좀 익은 사진이에요)
제 생애 처음 담근 열무김치랍니다~~ 열무와 얼갈이를 함께 쌱쌱 만들었어요~~
처음이라 뭘 몰라서 열무도 뻣뻣한 걸 골랐네요 ㅠㅠ 열무가 너무 뻣뻣해서 좀 익혀서 냉장고에 넣는다는 게 아주 팍 익어버렸다는 ㅠㅠ이렇게 실수를 반복하다 언젠가는 맛있는 열무김치가 탄생하리라 생각합니다 ㅎㅎ
열무김치에 국수를 말아서 열무국수도 만들어 봤어요 ㅎㅎ 음... 김치 만든다고 주방이 난리가 났네용 ㅠㅠ
제가 담가서 그런지 저는 그럭저럭 먹는데.. 남편은,,,,팍팍 먹진 않네요,,,,주부님들 김치 담그는 게 정말 보통이 아닙니다.
우리 엄마들은 어떻게 그렇게 손쉽게 만드셨는지.. 그래서 손맛 손맛 하나 보아요 ㅎㅎ
처음 도전이 어려워서 그렇지... 다음에 또 다른 김치를 만들어 봐야겠어요 ㅎㅎ 도전은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ㅎㅎ
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알고 계신 이웃님들 비법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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