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지난 며칠간 있었던... 명절 후기를 올려봅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시골집에 이것저것 봐야 되는 일이 생겨서 겸사겸사 시골집에 다녀왔는데요,,,
저희 시댁은 강진입니다... 암튼 엄청 멀어요,,,, 명절이었는데 다행히 길이 밀리지 않았어요,,^^
짐을 바라바리 싸들고 출발합니다~~ 차에서 먹을 간식과 도시락준비.
코로나 때문에 모든 휴게소가 식사가 안되더라고요,,, 편의점은 운영을 하고 간단한 간식?? 핫바나 음료 호두과자 등만 판매를 하더라고요.. 저희는 다행히 도시락을 싸서 출발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네요^^
몇 시간을 달렸을까??? 자다가 깨다가를 반복하니... 어느새 강진에 도착을 했습니다^^
시골집에 들러서 일을 다본후,,, 여기저기를 둘러봅니다... 우연히 지나가다 가오리 발견
가오리가 먼가 얘길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신기하고 재밌더라고요^^ 앗싸 가오리!!!!!
시골집에 아는 이웃분이 살고 계셔서 저희는 잘 곳을 찾아 여기저기 보다가 근처 캠핑장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좋은 후기들이 많이 있네요^^
이렇게가 한 싸이트입니다^^ 바로 옆에 차도 주차하고 데크도 넓어서 아주 좋습니다.
바로 앞에는 데크마다 테이블이 있어서 여러 가지로 좋네요^^ 가격은 3만 원입니다.
시설은 화장실도 샤워실도 계속 관리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엄청 깨끗해요 엄청 좋아요,,, 는 아니지만 사용하기엔 별 문제없어요... 캠핑장 재방문의사 완젼 있고요,,,,,또 한 번 느끼는 거지만 캠핑은 이웃을 잘 만나야 잠을 잘 잘 수 있다는 점......
그래도 완도 왔으니 완도 하면 전복이죠^^
시장에서 한번 먹을 전복을 샀어요,,,8개에 2만 원
전복 버터구이를 먹고 싶었는데.... 결과는 실패입니다.버터를 챙긴다는게 깜빡하고 안 가져와서 근처 슈퍼가서 샀는데...
완젼 바가지에 바가지.... 버터 정확히 두배 가격을 받네요 ㅠㅠ 편의점이 없는 것 같아 근처 슈퍼에서 샀더니.. 얼마 지나서 편의점이 여러 개 나와는 거예요 ㅠㅠ 흠흠 버터 하나를 14,000원 주고 산 제가 이해가 안 되네요,,ㅠㅠ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저렇게 버터를 많이 넣고 하길래 따라 해 봤는데 너무 많이 넣었는지.. 영 맛이 없어요
분명 tv에선 엄청 맛있다고 먹던데 ㅜㅜ
이날은 하루 동안에 많은 일을 해서 그런지 엄청 피곤 하고 힘든 하루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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