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봉사이야기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 &캄보디아 학용품기증 및 환경 개선 지원

by 2020스토리 2020. 7. 22.

이웃님!!반갑습니다!!!

오늘은 기분좋은 국제위러브유 소식 전해드립니다^^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는 꾸준히 진행하는 봉사활동중 하나가 교육지원입니다. 

 

교육은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미래 지구촌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 대학생들에게 포괄적이며 공평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학비 지원, 학교시설 구축 및 개선, 교육설비 및 집기 제공을 진행합니다. 더불어 이들이 바른 인성과 감성을 함양하고 가족•세대 간에 소통하여,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하며 성장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캄보디아 3개 초등학교 학용품 기증 및 환경 개선 지원

 

아이들의 배움 열정, 일찍이 꺼지지 않도록

캄보디아는 대략 6세부터 15세까지의 아이들에게 9년간의 초중등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촌 지역의 아이들은 교육을 끝까지 마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의 여건이 대부분 열악하고, 학생들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용품조차 구하기 어려워 일찍이 생업에 뛰어들기 때문입니다.

위러브유는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더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2011년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양해각서를 맺고 각지의 학교를 도와왔습니다. 2019년 말에도 크라티에·라타나키리·캄퐁참주 교육청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츨롱·훈센 예악라옴·츠티알 초등학교에 대한 지원을 추진했습니다.

 

2011년 8월 21일, 위러브유는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교육 시설 및 물품을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회원들은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데 가장 필요한, 학용품을 전하기로 했습니다. 각지 회원들이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지원품을 전달했습니다. 11월 28일 크라티에주의 츨롱 초등학교에 필기구 등 학용품 730세트가, 12월 5일 라타나키리주의 훈센 예악라옴 초등학교에 학용품 570세트가 전해졌습니다. 각 학교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학생들과 위러브유 회원을 비롯해 교사,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아이들과 기쁨을 나눴습니다.

 

11월 28일, 츨롱 초등학교 학용품 기증식.
12월 5일, 훈센 예악라옴 초등학교 학용품 기증식.
12월 18일, 츠티알 초등학교 지붕 공사 준공식.

12월 18일에는 캄퐁참주 층프레이의 츠티알 초등학교에서 위러브유의 지붕 공사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지은 지 오래된 목제 건물인 츠티알 초등학교는 지붕이 낡고 손상돼 비가 오면 수업을 중단해야만 했습니다. 우기에는 교사들이 비를 피해 교실 구석에서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11월 28일, 위러브유의 지원으로 지붕 교체가 추진됐고 13일간의 공사 끝에 반짝이는 새 지붕이 탄생했습니다. 혹시라도 지붕이 무너질까 날마다 마음을 졸이던 아이들은 너나없이 기뻐했습니다. 회원들은 한층 나아진 여건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하길 바라며 이날 전교생에게 학용품 300세트를 선물했습니다.

 

 

준공식에 참석한 응오브린 하모니카 층프레이 교육청장은 “그동안 많은 단체와 기관에 지붕 보수를 요청했지만, 오랫동안 이루어지지 않아서 아이들이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위러브유에서 도움을 약속하고 속히 진행해주어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크라티에·라타나키리주 교육청과 츨롱·훈센 예악라옴 초등학교에서는 이번 지원에 대해 위러브유에 각각 감사장을 전했습니다. 배움에 대한 아이들의 열정이 경제적 어려움에 막히는 일이 없도록, 위러브유는 교육 분야에서 꾸준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아직도 지구촌 곳곳엔 도움을 받지못해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국제위러브유에선 캄보디아와 MOU 체결한 이후 꾸준하게 지원을 하고있습니다.  수리된 지붕으로 비올까 걱정없이 맘편히 공부하며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수있게되서 너무 다행입니다 국제위러브유 봉사가 어땠는지 아이들의 표정만 봐도 알수있을것 같아요~~ 앞으로도 국제위러브유 봉사로 아이들이 밝게 웃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