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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야기

등뼈찜 집에서 해봤어요 ㅎㅎ

by 2020스토리 2020. 2. 10.

어제는 오랫만에 집에서 남편과 편안히 쉰 휴일이었어요~

그래서 저녁메뉴로 뭘 해주면 좋아할까?? 고민하다가

등뼈찜에 도전해 봤어요~

저는 감자탕. 뼈해장국. 등뼈찜...다 좋아해요~

나가서 사먹음 너무나 맛있는데 집에서 해먹는건 너무나 어렵습니다 ㅠㅠ

감자탕은 몇번해보니 이제 그럭저럭 할수있을것 같은데

그래서 요번엔 등뼈찜 도전,,,,합니다

등뼈찜은 맛있는데 가격이 비싸서 좋아하지만 안사먹게 되는데요

집에서 하니 저렴한 가격에 많은 양을 먹을수있어 좋습니다.

단!!!!!맛이 보장이 안된다는점,,ㅠㅠㅠㅠㅠ

 

 

 

등뼈짐....완성입니다.ㅎㅎ

저의 모든음식은 비쥬얼은 좋습니다....맛은 그때그때 달라용 ㅎㅎ

이참에 냉장고에 묵어 있던거 다 넣었어요

등뼈에 새우넣고 당면, 떡, 어묵, 배추, 콩나물

음~~맛은 너~~~무 맵게 됐어요 ㅜㅜ

저는 매운걸 잘 먹는데 신랑님은 못먹어서,,,

오늘 저녁은 도전에 의의를 두기로 했습니다.

 

 

 

 

 

 

 

 

매운걸 잘 못먹는 신랑님을 위해 계란찜 써비스했어요 ㅎㅎ

다음에는 조금 덜 맵게 하면 좋아할것 같아요 ~

맵다고 타박했던 신랑님은 밥 두공기를 드셨다는.....

 

이렇게 저녁은 배불리 먹고 휴일의 마지막을 더 쉬며 마무리했습니다.

주부들의고민 매일같이 저녁을 뭘해야하나???

차려놓으면 특별한것도 없는데 매일 고민이 됩니다.

그래도 밖에나가서 부인 먹여살리겠다고 고생하는 신랑님 밥이라도

맛있게 차려주고싶은 부인의마음입니다.

이그이그 오늘 저녁은 뭘먹는담???

이웃님들은 오늘 저녁 뭐 드세요??? 궁금궁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