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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이야기

국제위러브유(장길자회장님)&여성동아 &걷고줍고챌린지&언론보도

by 2020스토리 2022. 6. 27.

반갑습니다^^

국제위러브유 좋은소식이 있어 공유하려 합니다.

위러브유 꾸준하게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는데요,,누구나 쉽게 동참할수있는  위러브유 챌린지

걷고줍고 챌린지..언론보도 소식입니다^^

 

https://woman.donga.com/3/all/12/3463819/1

 

지구를 지키는 어벤저스들의 대활약, 걷고줍고챌린지

벤치에 남겨진 테이크아웃 음료컵, 수풀에 널브러진 비닐, 길바닥에 버려진 담배꽁초까지. 사람이 지나간 자리마다 쓰레기가 넘쳐난다. 방치된 쓰레기는 토양과 식수를 오염시키고 바다에…

woman.donga.com

 

지구를 지키는 어벤저스들의 대활약, 걷고줍고챌린지

걷고줍고챌린지에 참가한 위러브유 회원들은 “아름다운 자연을 후대에 물려줄 생각에 뿌듯하고 즐거웠다”고 입을 모았다. 참가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전한다. 

 

영어공부 모임 후 공원에서 챌린지에 참여한 회원과 지인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위러브유)와 여성동아는 지구를 살리는 일상 속 실천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친환경 캠페인 ‘걷고줍고챌린지’를 전개했다.

걷고줍고챌린지는 산책이나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하는 환경 캠페인으로, ‘플로깅’의 일환이다.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plocka u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은 ‘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제 가정의 날’(5월 15일)을 맞아 개최한 걷고줍고챌린지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가족, 지인 등과 참여 후 인증 사진 및 소감을 SNS에 올리거나 위러브유에 보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위러브유 관계자는 “가정의 달, 온 가족이 환경보호 활동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걷고줍고챌린지를 마련했다. 세계인이 환경에 관심을 갖고 보호에 나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여성동아와 위러브유가 전개하는 세 번째 친환경 캠페인이다. 2020년에는 바람직한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분리배출챌린지’를, 지난해에는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 감소를 위해 다회용기에 구매 상품을 담아 오는 ‘통큰용기챌린지’를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걷고줍고챌린지는 위러브유가 전개하는 클린액션 캠페인의 일환이기도 하다. 위러브유는 지속가능발전목표 (SDGs) 이행의 일환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위러브유 실생활 클린액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쓰레기 분리배출, 플러그 뽑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연간 19만8000톤의 탄소 저감을 목표로 한다. 이는 3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다.

 

작은 손길이 모여 이뤄낸 큰 변화

위러브유는 함께 노력하면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 세계에 꾸준히 전해왔다. 오세아니아의 섬나라 투발루는 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수몰 위기에 처해 있다. 플라스틱 쓰레기 증가로 섬 양쪽 끝에 쓰레기 산이 나날이 높아져 야자수 잎사귀에 닿을 정도지만 주민들은 치울 엄두를 내지 못했다. 식수 문제로 고통받는 투발루에 물탱크를 설치하기 위해 방문한 위러브유 회원들은 쓰레기 산을 보고 깜짝 놀랐다. 곧바로 클린월드운동을 시작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회원들의 활동 모습을 보고 주민들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수거를 도왔다. 새벽 6시에 시작한 활동은 오후 4시가 다 돼서야 끝이 났고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10만 톤이 넘었다. 주민들은 삶의 터전이 깨끗하고 아름답게 변화된 모습을 보고 감동했다. 이들에게 위러브유는 ‘작은 손길도 모이고 모인다면 큰 변화를 이룰 수 있음’을 깨닫게 했다.

그대로 방치됐다면 땅에 묻히거나 바다에 쓸려가 수십 년 혹은 수백 년간 지구를 병들게 했을 오염원들이 이번 챌린지로 수거됐다. 오늘 저녁 가족들과 다회용 봉투 하나 들고 산책하며, 작지만 확실한 환경보호를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 길에서 위러브유 회원들을 만난다면 반가운 눈인사를 나눌 수도 있을 것이다.